게임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 설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게임사들이 K-게임을 이끌어갈 게임개발자들의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인서울 4년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개발학과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게임개발학과 관계자는 “게임기업들이 게임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스타트업 및 개발자, 퍼블리셔, VC, IP 홀더 등 게임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기 중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프로젝트 실습수업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등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졸업생들은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며 “게임개발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을 통해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학과에서 세분화된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기초학기를 통해 학점을 이수해 일반 정규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며 학생들이 게임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