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브랜드 ‘이춘명 숙성회’ 본점 가맹사업을 위한 3년 간의 테스트 진행
횟집 브랜드 ‘이춘명 숙성회’ 본점 가맹사업을 위한 3년 간의 테스트 진행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3.06.14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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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횟집 브랜드 ‘이춘명 숙성회’가 본점 가맹사업을 앞두고 3년 간의 테스트를 거쳐 실전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이춘명 숙성회는 현재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본점을 중심으로 일산직영점, 마곡직영점, 검단직영점 등 총 4곳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구상을 위한 과정이다. 해당 직영점의 운영을 바탕으로 창업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시행 착오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더해진다. 또한 직영점 운영을 위해 터득한 노하우나 장점들을 실전 사업 과정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이춘명 숙성회는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숙성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생선회를 숙성해서 먹는 이유는 활어회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감칠맛을 올리기 위함이다.

살아 있는 활어의 내장을 제거한 이후 곧바로 숙성하기에 신선도가 유지되며 저온에서 적정한 시간 동안 숙성하면서 활어회보다 더욱 강한 감칠맛과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춘명 숙성회는 4곳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서 ‘숙성회’ 메뉴 구성에 대한 가치를 찾아냈다. 이춘명 숙성회는 육질이 단단하고 찰진 맛을 느낄 수 있는 2.5kg 이상의 대광어만을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한다.

또한 ‘이춘명 숙성회’는 최적의 숙성온도와 신선함, 감칠맛을 원칙으로 제대로 숙성되지 않는 회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세웠다.

이에 4곳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최상의 숙성회만을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춘명 숙성회의 관계자는 “최고의 숙성회 맛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올 하반기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앞서 4곳의 직영점 운영을 실시했다”면서, “무려 3년 간의 테스트 과정으로 맛은 물론 고객 응대, 운영 매뉴얼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춘명 숙성회는 다함컴퍼니의 브랜드다. 다함컴퍼니는 ‘북경짜장’, ‘금화왕돈까스’ 등의 주요 외식 브랜드를 론칭 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기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서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진행하고 있어, 올 하반기 ‘이춘명 숙성회’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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