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한남라운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책 300권 기증
웅진북클럽 한남라운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책 300권 기증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3.06.14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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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대로 웅진북클럽 한남라운지 박꽃송이 지역국장, 순천향대 서울병원 양현종 소아청소년 과장,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 차례대로 웅진북클럽 한남라운지 박꽃송이 지역국장, 순천향대 서울병원 양현종 소아청소년 과장,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웅진북클럽 한남라운지에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책 300권을 기증하기로 하고, 2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이정재 병원장과 양현종 소아청소년과장이 참석했다.

웅진북클럽 한남라운지 측은 “병원에서 외래 대기하는 친구들이나 장기 입원해 있는 친구들이 심심해하지 않고 책과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증을 하게 되었다. 기증 도서는 영아들의 생활그림책과 자연관찰, 유아시기 전래동화와 창작그림책, 지식그림책, 초등학생의 교과연계 도서까지 골고루 선별하여 300권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작년 외래 진료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며 기존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주는 벤치형 의자에 책장이 함께 있어 아이들이 책을 더 가깝고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어있다.

K에듀 선도기업 웅진씽크빅에서 선보이는 AI 맞춤형 독서 케어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은 한남 오거리에 키즈 북 라운지를 만들어 AR로 살아 움직이는 책을 만나게 하는 AR인터랙티브북을 비롯한 스마트올, 슈퍼팟 잉글리시 등의 대표 상품들을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웅진의 도서들을 모두 진열해 신상품을 가장 빠르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웅진북클럽 박꽃송이 지역국장은 “대치동 수학처럼 책 읽는 한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AI독서진단을 제공하고 평일에는 1:1 무료 책 읽기 수업, 주말에는 여러 행사를 기획하는 등 많은 아이들이 웅진북클럽을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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