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에서도 한류 열풍 진행 중, '한글' 작품 사랑 받아
미술작품에서도 한류 열풍 진행 중, '한글' 작품 사랑 받아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3.06.15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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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최근 한류 열풍과 한글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 지고 있다. 이에 미술계에서도 한국 작가와 한글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금보성 작가의 한글 회화는 세계 미술시장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 전시된 한글 (ㅅ) 모양의 테트라포트는 사람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또한 금보성 작가에 의해 그려진 자음과 모음 작품 하나 하나 다양한 색감과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소리 소문 없이 품절이다. 작품을 주문하고 대기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한글 작품 가격이 높아져 어느 시점에 해외 옥션에 내놓고 관리하고자 한다고 한다. 

하지만 금보성 작가의 경우 금보성아트센터가 있기에 국내 갤러리나 화랑 외 옥션에 내놓지 않아도 되며, 국내 아트페어에도 작품을 출품하지 않아도 코리아아트페어 대표를 맡고 있어 그의 작품을 국내 갤러리에서 관람 가능하다. 

금보성 작가는 75회 개인전을 열었던 작가로서 열정과 성실을 보여주었으며, 직접 기획한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 전시는 기네스북에 올라갈 만큼 수 많은 전시를 진행했다.

금보성 작가는 이번에 선보인 한글 작품에 대해 ”39년전 한글 작품을 전시하였을때 한글은 작품이 될 수 없다고 말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한국사람들에게 한글을 팔 수 없다고 하였지만 세월이 모든 생각을 바꾸게 했다. 이젠 한국이 아니라 세계에서 한글을 찾아주어 고맙고 감사하지요. 아마 한글의 가치가 높아져 덤으로 작품가격이 높아지지 않았나 싶어요.“ 문화 한류가 성업적 한류로 가기위해 염원 같았던 것이 아트 한류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금보성 작가의 새로운 작업은 한글의 속내 와 한글 해독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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