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매리 수질측정센터 개소식 참석
조경태 의원, 매리 수질측정센터 개소식 참석
  • 구웅 기자
  • 승인 2023.06.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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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 확보 되어야”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 (사진제공/조경태 의원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 (사진제공/조경태 의원실)

[잡포스트] 구웅 기자=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6일 오후 2시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매리 수질측정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매리 수질측정센터는 대구 성서.달성 산단 및 함안 칠서 산단 등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과 낙동강 하류의 미량오염물질을 정밀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낙동강 하류지역은 수질오염사고 취약구간으로 지적되어왔다. 특히, 부산의 경우 낙동강 물금.매리지역을 취수원으로 쓰고 있어 고질적인 식수 불안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경태 의원은 지난 2022년 8월 물금취수장을 직접 방문하여 녹조문제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2022년 11월 국회 예결위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낙동강 하류 녹조의 수돗물 영향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하는 등 부산 시민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경태 의원은 16일 매리 수질측정센터 개소식에서 환경부 장관을 만나 부산 물 문제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국가의 책무”라며, “그런 의미에서 매리 수질측정센터가 녹조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여 식수 불안 문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 또한 부산과 경남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식수원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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