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검진라인이 최근 스타트업 기업에 창업지원을 하고 있는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의 제휴 협약을 통해 200여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종합검진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진라인은 중소기업 종합검진 예약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업과 기업인들의 검진 고민을 해결하고자 종합검진 중계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전국 80여개 종합검진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에 있다.

검진라인 유상진 대표는 "종합검진 혜택은 인원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인원이 적은 스타트업 기업은 상대적으로 종합검진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지만, 검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원을 모아 대기업 수준의 종합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에 보다 양질의 종합검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휴를 통해 인원이 적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보다 양질의 종합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 종합검진 기관과의 제휴를 늘려가며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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