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청년하남‘, 日 청년정책 청취
하남시의회 ‘청년하남‘, 日 청년정책 청취
  • 임택 기자
  • 승인 2023.06.26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토시 등 방문해 청년 정책 직접 보고 듣는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일본의 해외선진지를 방문한다. 사진 왼쪽부터 임희도·박진희·박선미 의원.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일본의 해외선진지를 방문한다. 사진 왼쪽부터 임희도·박진희·박선미 의원.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잡포스트] 임택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이하 ‘청년하남’)은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선진지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2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임희도 의원, 회원 박진희 부의장이 함께 한다.

주요 답사지는 일본 제1의 행복도시라고 불리는 후쿠이현과 교토시와 오사카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진사례 답사로 3곳을 선정한 이유는 ▲후쿠이현의 경우 지역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대응에 가장 우수한 성과지표를 보이고 있고 ▲교토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및 문화 정책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간사이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청년정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 소각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친환경 교육장으로 각광 받는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과 쓰레기 없는 마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지역일자리 창출로 자원순환마을의 선진 모델이 되는 ’도쿠시마현의 카마카츠쵸‘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청년하남’ 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목소리를 듣고자 ‘청년 정책발굴 간담회’와 ‘우리가 만드는 하남! 퍼실리테이션’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착수해 심층적인 연구에 돌입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