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웰페어클럽, 복지카드 할인 혜택 서비스 제휴로 고객 편의 증대
GS더프레시-웰페어클럽, 복지카드 할인 혜택 서비스 제휴로 고객 편의 증대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6.2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오렌지원(사장 한광희)의 웰페어클럽과 마케팅 제휴를 맺고 6월 1일부터 복지카드 할인 혜택 서비스를 도입했다.

웰페어클럽은 매년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무원, 공사, 대기업 임직원이 웰페어클럽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 시 복지포인트 사용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전용 서비스다.

최근 물가 인상과 소비 위축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 매년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의 활용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복지카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집 근처에서 쉽게 구매하며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이용 고객의 편의가 더욱 증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웰페어클럽 회원은 GS더프레시의 전국 300여 개 직영점 및 온라인에서 복지포인트와 복지카드로 쇼핑이 가능해졌다. 결제 고객에게는 2%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재혁 GS더프레시 마케팅 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행복을 주는 쇼핑 문화의 장을 펼칠 것이며 고객님들께 더욱 큰 만족을 드리고 신규고객 창출을 통한 매출 활성화로 연간 500억 이상 매출 확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웰페어 클럽 회원 수는 약 300만명으로 연간 전체 회원에게 부여하는 복지포인트 규모는 1조 5000억 원가량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