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치과 김지현 대표원장 유튜브채널 ‘오복이 언니 젊어지는치과 대표원장’개설
젊어지는 치과 김지현 대표원장 유튜브채널 ‘오복이 언니 젊어지는치과 대표원장’개설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7.06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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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트에 대한 궁금증 및 치약 똑똑하게 쓰기 소개
이미지 = 젊어지는 치과 김지현 대표원장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7월 6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업로드 된 유튜브채널 <오복이 언니 젊어지는치과 대표원장>에서는 치과 전문의 김지현 대표원장이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영상에서 오복이 언니 김지현 원장은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됐을 때, 이가 빠졌을 때, 치아를 다시 만들어주는 보철 치료 중에 한 가지 방법이다”라고 얘기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임플란트 치료가 많이 아픈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이를 뽑는 것 보다는 아프지 않으며 걱정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발치 후 한두달이 지나면 잇몸의 뼈가 차면서 잇몸이 아물게 되는데 픽스쳐를 뼈에 심고, 픽스쳐가 주변에 뼈와 단단히 붙어야 하는데 대개 3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했다.

“치아를 만들어서, 연결하는데 한두달 정도의 시간을 생각하고, 심는 것부터 시작해 이가 완전히 들어가 음식을 씹을 수 있게 되는 시기까지 넉달에서 다섯 달 정도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임플란트 수명과 임플란트 치료 후 부작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부분으로 “영구적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임플란트 수명은 픽스쳐가 잘 식립이 된다면 반영구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잇몸뼈가 별로 없는 경우에 뼈를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때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했다

또한 “턱뼈 안에 지나는 하치조신경 이라는 부분이 입술의 감각을 좌우하는데 임플란트 길이 계산 착오로 신경을 건드리거나 누르게 되면 입술 감각이 둔해 질 수 있다”라고 사례를 전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가이드 임플란트라고 해서, CT 찍은 것을 바탕으로 컴퓨터 상에서 가장 좋은 위치, 가장 안전한 위치를 컴퓨터 상에서 잡고, 시술을 할 때 쓸 수 있게끔, 가이드 장치를 만들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안심시켰다.

이미지 = 젊어지는 치과 김지현 대표원장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서 오복이 언니 김지현 원장이 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치약 사용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다.

“치아를 쓰는 첫 번째 이유로 잇몸질환 예방, 두 번째 기능으로 충치 예방이 있다”고 했다. “치약 안에 불소가 충치를 예방해주기 때문에 치약을 선택할 때는 불소 함유량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전했고 “OOOPPM으로 표기되는 불소 함량은 치약의 성분 표기한 쪽에 나와 있지 않고, 사용상 주의사항에 나와있다”고 알려주었다.

“최근 5년이내 치과적인 문제가 없었던 분들이라면 950~1000PPM 정도, 치석이나 충치가 자꾸 생겨서 충치의 활성도가 높은 분들은 1450PPM 정도를 쓰시는게 좋다”고 했다. “가끔 치약을 칫솔모 가득 덮을 정도로 듬뿍 짜서 양치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치약은 절대 많이 쓸 필요는 없고 완두콩 정도 크기로 짜서 양치해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충치를 예방하는 것은, 치약의 양이 아니라, 접촉 시간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치아를 오래 닦아 불소가 치아나 입안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치약 선택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으로는 “거품을 내는 계면활성제인데 거품이 바글바글 나면 이가 깨끗하게 닦일 거 같지만 사실, 거품과 세정력은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영상의 마지막에서는 “치약을 늘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을 참고하여 치약을 고를 때도 조금 더 똑똑하고 현명하게 골랐으면 한다”고 영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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