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방콕·다낭 동남아 노선 운항 본격화
이스타항공, 방콕·다낭 동남아 노선 운항 본격화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07.2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스케줄 오픈 및 판매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9월 20일 일본 노선에 이어 △인천-방콕 △인천-다낭 노선에도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 노선 운항을 본격화한다.

이스타항공은 9월 20일부터 동남아 노선(△인천-방콕, △인천-다낭)의 정기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8월 도입되는 189석의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를 투입해 인천-방콕 노선과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9월 2일 취항하는 △김포-타이베이 노선에 이어 9월 20일 동시 취항하는 일본 노선(△인천-도쿄 △인천-오사카)과 동남아 노선(△인천-방콕 △인천-다낭)까지 총 5개의 국제선 항공권을 판매하게 됐다.

방콕과 다낭 노선의 운항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20일 오후 2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탑승기간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항공권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18일 인천발 도쿄, 오사카 노선을 오픈하고 19일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의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동남아 노선 중에서도 수요가 높은 지역인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에 우선적으로 취항하게 됐다”며, “연 초 계획했던 노선 취항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노선에 취항해 여행객들에게 노선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