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뇌파를 활용한 뇌과학의 비밀’ 지역 특강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뇌파를 활용한 뇌과학의 비밀’ 지역 특강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8.10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센서 부착하고 뇌파 측정하는 시연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 취득, 전문강사·상담센터 창업
하반기 2차 모집 원서접수,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
뇌인지훈련학과 ‘뇌파를 활용한 뇌과학의 비밀’ 특강에서 임은조 겸임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뇌파를 활용한 뇌과학의 비밀’ 특강에서 임은조 겸임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학과장 오창영)가 지난 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학과 협력기관에서 ‘뇌파를 활용한 뇌과학의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뇌파를 활용한 뇌과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뇌인지훈련학과 임은조 교수와 최명식 산학협력 특임교수, 이호익 겸임교수가 실시했다.

첫 순서는 뇌인지훈련학과의 임은조 겸임교수가 진행했다. 뇌파 측정을 통한 치매 위험군의 조기 진단 사례, 주의력을 비롯한 인지기능 평가를 통한 조기 발견한 뇌의 기능 이상 사례, 뉴로 피드백을 이용한 운전 조작의 가능성과 한계 등을 알아봤다.

특히 임은조 교수는 대뇌피질의 여러 부위에서 나오는 신호를 측정하기 위해 두피에 센서들을 부착하고 뇌파를 측정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그 결과를 분석 및 해석할 때의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최명식 산학협력 특임교수는 어르신 건강 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한 웃음 활용법에 대해 강의하며 행복한 기억을 자주 떠올리고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치매 예방을 위한 핵심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특강의 마지막 순서로 이호익 겸임교수는 난독 증상과 읽기 훈련을 통한 두뇌학습, 충남지역 교육상담 사례를 발표했으며 언어를 활용한 두뇌 훈련 분야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특강의 한 참가자는 “직접 센서를 부착하고 뇌파를 측정하는 시연이 가장 인상 깊었다.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접적인 내용을 알게 될 수 있었고, 막연했던 두뇌훈련의 효과를 이번 특강을 통해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인지훈련학과는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 변화에 기초하여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교육훈련 전문가 양성하며 뇌과학, 인지심리, 교육 이론과 브레인트레이닝 원리를 토대로 자기계발과 교육훈련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과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아울러, 뇌인지발달을 위한 교육 분야,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을 돕는 건강관리 분야, 심리측정과 사회조사 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으며, 특히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강사와 코치로 활동하거나 상담센터 창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홍익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4년제 실용학부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원격 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또한 최근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콘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외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인도 힌두스탄공대,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교류를 통해 글로벌대학교으로 K-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하반기 2차 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