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중, '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 개최 총 6팀 시상
책마중, '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 개최 총 6팀 시상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3.08.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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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창작동화 전집 ‘달달책방’을 펴낸 출판사 책마중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해 총 6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은 지난 달 총 6팀(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1팀(30만원), 장려상 공통 3팀(각10만원)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은 <스마트한 육아... 달달책방 컬러링북 이거 하나면 돼>를 제작한 정재홍, 신수아, 박서경 팀이 선정됐다. 해당팀은 달달책방의 무료 컬러링북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지__책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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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CF를 달달책방에 맞게 유쾌하게 패리디하여 제작한 <ㄴr는 ㄱr끔 daldal을 읽는ㄷr…☆>를 제작한 장재은, 임세영, 임예빈, 권진영 팀은 최우수상을.

익숙한 동요 멜로리에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 중독성 있는 달달책방 영상을 제작한 <어서와 달달책방은 처음이지>의 이우재, 이채연, 정수련 팀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 팀은 "달달책방의 우수한 그림을 알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컬러링북 캠페인'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며, "팀원들과 함께 즐겁게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이었으며, 좋은 의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좋은 결과를 얻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모전은 유아동의 올바른 독서습관 증진을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동화책 낭독, 플래시몹 공연,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획하고 홍보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책마중 달달책방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누구나 아이들의 책 읽기 중요성 교육에 활용이 가능하다.

황정원 책마중 대표는 "달달책방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완성된 참여작들이 아주 인상깊었다"면서 "이 작품들로 인해 아이들이 동화책에 더욱 흥미를 가질 것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해 공모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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