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2024년 전기(2월) 학위취득이 가능한 마지막 강좌를 9월에 2번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확한 개강 날짜는 오는 9월 5일(화)과 9월 19일(화)로, 수강신청은 각 개강 전일인 9월 4일(월)과 9월 18일(월) 밤 자정까지 각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사평 관계자는 "학점은행제의 학위취득 시기는 1년 중 2월과 8월로, 두 번뿐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강좌의 개강과 종강 일정을 잘 고려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학위취득 과정의 마지막 학기가 남은 분은 한사평의 9월 5일, 9월 19일 개강반을 수강해야만 종강 직후인 1월에 학점인정신청과 학위신청이 바로 가능하며, 2월에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며 “만약 9월 이후 개강반을 수강할 경우 학위취득 시기가 내년 8월로 많이 밀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9월 5일과 9월 19일 개강반에는▲심리학▲경영학▲사회복지학▲아동학▲청소년학▲교양과목 등 다양한 전공의 2·4년제 학위취득 과정과▲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평생교육사2급▲청소년지도사▲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현재 무제한 무료 재수강, HAN과목 할인, 보육패키지 민간자격증 무료발급 등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모든 수강생은 1:1 담당 플래너 배정, 모바일 학습 앱, 학습 일정 문자 알림, 학습 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실습과목 정보 제공, 컴퓨터 실시간 원격지원 등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0년 7월 개원한 이래 2004년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처음으로 지정된 5개 시범기관 중 한 곳인 한사평은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7만 명 이상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