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바로 세우기, 광주에서 제8차 시국강연 토론회 개최
정당 바로 세우기, 광주에서 제8차 시국강연 토론회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9.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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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헌법가치인 정당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모임인 「정당 바로 세우기」(이하 ‘정바세’, 대표 신인규 변호사)가 금일(15일) 광주에서 전국 투어 제8차 시국강연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바세 시국강연 토론회는 “골든타임 대한민국, 소멸에 대비하다”라는 주제로 인구문제, 정당개혁, 미래 아젠다를 놓고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행사이다. 제1차 대구 시국강연 토론회에는 유승민 전 대표와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 참석했고 제2차 수원 시국강연 토론회에는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 참석했으며 전주ㆍ춘천ㆍ대전ㆍ고양에 이어 8번째 행사로 진행한다.

정바세 주최 전국 투어 제8차 광주 시국강연 토론회는 15일 저녁 7시 유어리버 파티룸(광주 남구 양림로95)에서 약 3시간 동안 개최된다. 정바세 신인규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설주완 법률위 부위원장이 시국강연 토론회 주제에 맞는 강연을 펼친다. 한편 이번 광주 시국강연 토론회에는 정바세 대의원 및 정바세 지역위원회 산하 광주전라제주지회 지역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인규 대표는 정바세 활동에 대한 지난 1년을 정리하고 가장 시급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모범적인 정당활동 6s원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신인규 대표의 발제에 대해 설주완 부위원장의 지정토론을 청취한 뒤 참석자의 시민마이크가 이어지고 마지막 순서로는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신인규 대표는 정치개혁을 위한 가장 첫 번째 개혁대상으로 정치인과 정당을 지적하며 “소멸하는 대한민국에 대비하기 위해 정당개혁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면서 정당개혁을 위해 1) 국회의원 특권 폐지, 2) 정당 특혜 청산, 3) 국민이 배제된 정치 정상화의 측면에서 10가지 정치개혁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정당개혁을 통해 정당이 좋은 정치인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정치에 진입하는 진입로를 활짝 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정당 내부에서부터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신 대표의 평소 소신을 역설할 예정이다. 

정바세는 지난 8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총 12번의 ‘정바세 주최 시국 강연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직 민심만을 대변하며 자발적 국민에 의한 새로운 정치개혁 운동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비전과 가치 중심의 진정한 정파 조직으로 전국적 세력 결집에도 본격 돌입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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