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효심이네'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 별세…향년 75세
KBS 드라마 '효심이네'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 별세…향년 75세
  • 김영웅 기자
  • 승인 2023.09.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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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8일 노영국, KBS 드라마 '효심이네' 출연 중 별세…갑작스런 심장마디로 비보

[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던 배우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향년 75세로 지난 18일 별세했다.

고 노영국 활동 사진 / 사진출처 = 네이버 사진
고 노영국 활동 사진 / 사진출처 = 네이버 사진

1967년 연극배우로 시작한 노영국은 1975년 MBC 7기 공채 텔런트로 드라마에 데뷔, 이후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등을 비롯해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을 했다.

1988년에 13살 연하 배우 서갑숙과 결혼을 했으나 9년 만인 1997년 이혼을 했습니다. 이후 200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재혼을 하기도 했다.

1948년생인 고 노영국은 1967년 연극 배우로 활동했고,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수사반장'(1975) '여명의 눈동자'(1991) '제국의 아침'(2002) '대왕 세종'(2008) '태종 이방원'(2021)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갑작스런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8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발인은 20일 오후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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