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루미나 네온 카니발 ‘인기 만점’
경주엑스포, 루미나 네온 카니발 ‘인기 만점’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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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한 입소문 추석연휴 5000여 명 다녀가 연일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적’
외계인 우주선을 배경을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 사진=경주엑스포
외계인 우주선을 배경을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 사진=경주엑스포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새 시즌 이벤트인 ‘루미나 네온 카니발’이 추석 연휴를 지나며, 보문지역 최고의 야간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달 23일 개장한 ‘루미나 네온 카니발’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추석연휴 6일 동안 저녁시간 가족 나들이 장소로, 사진 찍기 좋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장소로,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5000여명이 다녀갔다.

개장이후 전체 방문객 6000여 명 중 80% 이상이 추석연휴 기간에 다녀간 것이다.

이번 주말 또 다시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가 지나면 1만여 명 이상이 ‘루미나 네온 카니발’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미나 네온 카니발을 찾은 관람객들. 사진=경주엑스포
루미나 네온 카니발을 찾은 관람객들. 사진=경주엑스포

루미나 네온 카니발’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 1.6km에 설치됐으며, 입구 네온 빛 반짝이는 우주 게이트를 지나면, 외계인과 함께하는 16가지 흥미로운 코스가 체험자들을 기다린다.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피사의 사탑, 피라미드 등 네온사인으로 꾸며진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외계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6km의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 코스를 다 지나는 데는 약 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과 함께 매표소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야광 네온 분장을 즐길 수 있는 ‘별빛 네온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야광 코스튬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별빛 네온 코스튬 체험’을 유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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