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지난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67회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진'의 영예는 최채원(21·서울·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씨에게 돌아갔다. 최채원씨는 OTT 플랫폼 미술감독 및 아티스트를 꿈꾸는 재원이다. 행복한 표정으로 왕관을 쓴 그는 "정말 감격스럽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신 듯해 감사드린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드러내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67회미스코리아선발대회는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ENA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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