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배우 김소린이 지난10일 코엑스 오라토리움에서 열린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vvip로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엔데믹화 이후 처음 열린 대회 현장엔 본선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관객들이 수백 개 객석을 빼곡히 채웠다. 본선 진출자 30명은 재활용한 옷을 입고 펼친 드레스 퍼레이드를 통해서는 우아한 자태를 보여줬다.
이날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재원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선'에는 김지성 와 정규리가, '미'에는 장다연 와 조수빈이 당선됐다. 또한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대회가 끝난 뒤 후보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우정을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한편 배우 김소린은 얼마전 촬영이끝난 솜이야 영화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고, 차기작으로 곧 저녁일일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ENA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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