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학과정·교회음악과정 음악학사 운영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학과정·교회음악과정 음악학사 운영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18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학사, 음악학사 학위취득 과정 운영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국 고3수험생, 대학 중퇴자들 지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모집 전형기간 실용음악학과정·교회음악과정(CCM)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총장산하 4년제 음악학사 교육기관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4년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음악학사에서 운영 중인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타대학, 기관 대비 실기 수업이 많고 음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서울 전문대와 4년제 음대입시의 경우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 때문에 인서울 대학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실용음악과 지원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실기와 면접으로 4년제 음악학사취득을 가능토록 하는 유럽식 음악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며 “주 2회 전공실기레슨 등이 실시되며, 음악학사 과정은 90% 이상 실기 수업을 석·박사 이상의 교수진이 지도한다. 매주 학내 연주, 연간 3회 이상의 현장 무대경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교회음악과정 음악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앙심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배울 수 있는 교회음악과정은 소수인원 선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영성을 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음악학사 과정은 4년제 대학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유럽식 음악교육시스템 도입으로 이론, 문헌 등의 수업과 개인별 전공수업, 보컬실습 등을 실시하고 학내연주회를 통해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눠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