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날' 기념식…윤희근 경찰청장 "흉악범죄 강력히 대응“
'경찰의 날' 기념식…윤희근 경찰청장 "흉악범죄 강력히 대응“
  • 이강노 기자
  • 승인 2023.10.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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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경찰서, 기념식서 송운 우리미디어그룹 회장에 감사장 전달
송운 우리미디어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정성엽 성남수정경찰서장으로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이형노 기자)
송운 우리미디어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정성엽 성남수정경찰서장으로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이강노 기자)

[잡포스트] 이강노 기자 =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주제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18일 열렸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내빈과 경찰영웅 및 순직 경찰 유가족, 치안협력단체 등을 비롯해 전국 경찰관들이 참석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국민 일상을 파고드는 불안과 두려움이 경찰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찰의 조직과 자원을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흉악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 수정경찰서에서도 이날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는데 평소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민생 치안에 기여한 경찰과 시민의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성엽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윤희근 경찰청장을 대신해 성남수정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운 우리미디어그룹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일양문화예술단은  경찰의 날 기념식에 앞서 MC겸가수 임채남, 화영 등이 참여하는 기념공연을 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의 날’은 지난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에 경무국, 지금의 경찰청이 세워진 것을 기념해 이날을 국립경찰 창설일로 정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남수정경찰서에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형노 기자)
성남수정경찰서에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강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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