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10월 1차 의정 브리핑 실시
구리시의회, 10월 1차 의정 브리핑 실시
  • 임택 기자
  • 승인 2023.10.19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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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13건 논의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10월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10월 제1차 의정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10월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10월 제1차 의정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의회는 10월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10월 1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10월 1차 주례보고는 ▲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 ▲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기본설계 용역 보고 ▲ 장자호수생태공원 호수 바닥 정비, 준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 ▲ 구리시 시청·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리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구리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13건이 논의됐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브리핑에서‘구리시 하수처리시설이나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은“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여부에 관한 질문과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어야 할 것이라는 당부가 있었다”라며“관리대행 기간을 회계연도와 일치하도록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인건비 절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기본설계 용역 보고’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라고 전했다.

권 의장은 주요 개진 내용을 총 4가지로 분류했다. ▲주민설명회를 교문1동에서만 두 차례 개최했는데, 공원과 인접한 교문2동 주민을 대상으로도 주민설명회 개최 요망 ▲기본구상안 전반에 안전에 대한 고려가 다소 부족해 보인다는 점 ▲최근 재정 긴축에 따라 시설 확충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는데, 주민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인 화장실 설치만이라도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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