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올해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과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한경협으로 정식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첫 채용이다.

한경협은 글로벌 싱크탱크로의 도약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 줄 글로벌 미래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필기전형 및 1·2차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국제통상·경제·산업 등 주요 업무분야의 직원을 충원할 계획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다. 모집분야 관련 석사학위 소지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입은 분야 구분없이 지원을 받는다. 또한 컴플라이언스·기업체 법무·공정거래·대외협력 등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인재도 채용한다.

한경협 관계자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의 도약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 경제단체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줄 글로벌 미래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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