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겨울방학 현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애틀·토론토 해외영어캠프
2024년 겨울방학 현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애틀·토론토 해외영어캠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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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등 운영
정규수업, ESL 프로그램으로 구성
10개국 20개 겨울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사진제공/MBC연합캠프)
(사진제공/MBC연합캠프)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MBC연합캠프는 돌아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해외 글로벌 영어캠프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합캠프 관계자는 “2024년 겨울방학 ’시애틀(Seattle) 영어캠프’와 ‘캐나다 토론토 영어캠프’ 모집을 시작했다”며 “시애틀 캠프는 명문 사립학교 LIFE Christian Academy에서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정규수업과 ESL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과 후 시간에는 에세이 쓰기 및 부족한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단어암기를 통해 영어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캠프에서는 주말 탐방도 준비돼 있다. 관계자는 “워싱턴대학 탐방, 유명 IT 기업인Microsoft 탐방, 캐피롤 힐, 항공 박물관, 시애틀 다운타운,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눈썰매장, Tacoma Mall 쇼핑과 2박 3일간 국경을 넘어 떠나는 캐나다 밴쿠버로 수학여행까지 매주 주말 탐방과 2박 3일간 여행은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을 보며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애틀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 현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생활을 하게 된다. 홈스테이는 현지 학교 담당자가 직접 가정 방문을 하며, 한국 학생의 건강상 특이사항이나 요청사항을 검토한 후 배정하게 된다.

캐나다 토론토 영어캠프는 London International Academy 국제 학교에서 진행되며 하우스 기숙사에서 지낸다. 방과 후에는 농구, 피구,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저녁 별도 ESL수업을 통해 리딩과 라이팅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계자는 "캐나다 영어캠프가 영어 몰입형 교육에 최적화된 캠프가 될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주말 투어로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와 토론토대학 탐방, 야외 눈썰매, 스케이트, 파이너리 주립공원 스케줄까지 다채로운 액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MBC연합캠프는 미국 서부(LA 영어캠프, 샌디에고 영어캠프, 시애틀 영어캠프) 캠프에 미국 동부 영어캠프(버지니아 영어캠프, 메릴랜드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국내 제주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20개 겨울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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