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기악·작곡과정 김윤일 동문, '2023 인디필름 뮤직 콘테스트' 결승 진출
kac한국예술원 기악·작곡과정 김윤일 동문, '2023 인디필름 뮤직 콘테스트' 결승 진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26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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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프로듀서, 작곡가, 전문 연주자 등 현직 교수진 지도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사진제공/한국예술원)
(사진제공/한국예술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기악·작곡과정 23학번 김윤일 동문이 2023 인디필름 뮤직 콘테스트(Indie film music contest) summer 2023의 22살 이하(young) 부문에서 결승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악·작곡과정 김윤일 동문이 결승 진출한 인디필름 뮤직 콘테스트는 매년 여름, 겨울 진행되는 해외의 영화음악 콘테스트로 초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주기 위해 퀄리티를 배제하고 음악적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는 대회다.

67명의 준결승전 진출자 중 김윤일 동문은 자신만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며 준결승을 뚫고, 결승까지 진출해 5위를 차지했다.

김윤일 동문이 재학 중인 kac 한국예술원 기악·작곡과정은 대중음악 뮤지션 진출 지원 및 작곡가 데뷔를 지원하며 대학원 진학·취업률 72%(2020년 누적 취업률)을 기록한 예술 전문교육기관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김형석 학장을 필두로 신촌블루스 이상진 교수, 기타리스트 유병렬 교수, 에일리, 산이, 러블리즈 앨범 작곡 및 편곡 홍혜진 교수 등이 지도하고 있다. 공연 현장과 작곡 현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교수진이 뮤직프로듀서, 작곡가, 전문 연주자의 양성을 목표로 맞춤식 개인 지도와 체계적인 이론 수업, 수준 높은 마스터 클래스 등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중심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 일반 전형 1차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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