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궈푸마라탕, 10월 27일 익산점 오픈
양궈푸마라탕, 10월 27일 익산점 오픈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10.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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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세계적인 마라탕 브랜드 ‘양궈푸마라탕’이 오는 27일 전라북도 익산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양궈푸마라탕은 지난 2003년 런칭된 이래 20년간 중국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영국,독일, 스페인,싱가포르,말레이시아, 일본, 호주 등 12개 나라에 진출해 전 세계에 65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마라탕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가맹 사업을 시작했지만 특유의 중독성 있고 풍부한 맛으로 직장인과 학생,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가맹점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여 역삼점, 가산점, 명동점, 홍대점, 천안 불당점 등에 이어 이번에는 전라북도 익산점까지 오픈하게 됐다.

양궈푸마라탕은 중국 마라의 기원지인 쓰촨에 5억위안(한화 약 925억원)의 투자금으로 설립된 면적 43,000㎡의 생산 공장에서 소스를 제조한다. 해당 공장은 연간 3만톤의 소스 생산이 가능하며, 전 세계 2만개의 가맹점에 소스를 납품하여 어디에서나 똑같은 맛, 행복한 맛-양궈푸마라탕을 맛볼 수 있다.

한국으로 정식 유통되는 소스의 경우 연구와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에서 제조되어 더욱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스위스, 독일 등 유럽에서 수입한 최상급 연구 기계를 사용하고 전체 생산 환경을 엄격한 온/습도 조건에서 수행해 품질 균일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생산라인 앞뒤로 단 15명의 인력만을 투입하여 식품 원료가 인적 요인에 의해 오염될 염려 없이 위생적이다.

양궈푸마라탕 한국본사 이수림 대표는 “당사의 마라탕은 20여종의 한약재와 구수하고 시원한 육수를 베이스로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며, 맵기 강도를 0~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대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독특하고 맛있는 양궈푸마라탕을 이제 한국 곳곳에서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궈푸마라탕은 용인 죽전점과 경희대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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