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숭실 가을동행 음악회’, 성황리 마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숭실 가을동행 음악회’, 성황리 마쳐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31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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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사 과정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지난 27일 숭실 가을동행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국내 처음으로 유럽식 음악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음악교육기관으로, 숭실대학교 음악원,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등의 명칭으로도 알려져있다. 안익태, 현제명, 박태준, 김동진 등 한국 음악의 선구자이자 거장이었던 유수한 음악가들을 배출해왔다.

숭실 가을동행 음악회는 숭실대학교가 주최하고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숭실 126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숭실과 지역사회 간의 공감·소통의 창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숭실 음악원 출신 현직 연주자들과 재학생·졸업생 및 강사들이 경기병서곡, 에베레스트, 뮤지컬메들리, 색소폰협연, 대학축전서곡, 합창협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한 방문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색소폰 공연이나 합창 공연 등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근처에 이렇게 국내에서 손꼽히는 음악교육기관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행운이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 과정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설 전공은 관현악, 성악, 실용음악, 교회음악(CCM), 피아노 등 5개 전공이다. 내신,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과 자유곡 실기고사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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