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 2만여 회원 대성황, 방라임 아나운서 진행
성남시 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 2만여 회원 대성황, 방라임 아나운서 진행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10.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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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 개막식 진행중인 방라임 아나운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 및 내빈 (사진=성남시 호남향우회)
성남시 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 개막식을 진행 중인 방라임 아나운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 및 내빈 (사진=성남시 호남향우회)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2023 성남시 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가 29일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한마음 대축제는 이용재 성남시호남향우회 사무총장, 방라임 아나운서(KBS스포츠예술과학원 주임교수/8밸런스요가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시 승격 이전부터 성남에서 활동해온 전통 있는 호남향우회가 성남시민과 향우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다 약 5년 만에 열려 약 2만 5000명이 참석하는 등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윤영찬·김병욱·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축제를 개최한 성남시 호남향우회는 지난 1969년 창립돼 50여명의 고문, 45여명의 임원, 40여명의 총회임원, 80여명의 총·실·국 임원·부장단, 3명의 감사, 300여명의 상임위원, 500여명의 운영위원, 50개 지회, 6000여 명의 군민회 회원 등 약 40만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남시 호남향우회는 매년 경기도·성남시와 연계해 지역청소봉사, 탄천정화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봉사, 김장봉사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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