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조종사 양성 설명회 11월 25일 개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조종사 양성 설명회 11월 25일 개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3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조종사 양성 교육 희망자 대상 설명회 참여 신청 중
학사학위·조종사면허(3년과정), UPP 국내교육과정(울진) 등 진행
(사진제공/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사진제공/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 항공 전문 조종사 양성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글로리아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조종사 양성 설명회는 ‘조종사 직업의 여건, 국내외 항공시장의 변화(UAM 조종사 등), 학사학위·조종사면허(3년과정), UPP 국내교육과정(울진), APP 미국교육과정(뉴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문조종사 양성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마감은 11월 24일 오전 10시까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항공 조종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항공조종프로그램 소개가 더해져 항공유학을 계획하는 예비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항전은 1990년 설립된 항공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항공조종사, 항공정비사, 객실승무원, 지상직 등 항공 분야 특화교육을 비롯해 군부사관·육군3사·군무원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병역의무 해결과 동시에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한 항공특기 부사관·군무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항전 부설 기관인 울진비행훈련원은 UPP, 비행기량 유지과정, 코로나19특화과정, 비행교관 양성과정, 조종사 편입과정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최적의 비행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무사고 비행 12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제공/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사진제공/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또, 현대식 GARMIN 시스템을 장착한 세스나 172 16대, 다발항공기 PA-44 180 신형 세미놀 1대 및 최신식 ALSIM AL172 모의비행훈련장치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LS장비를 포함한 최첨단 비행시설을 갖추는 등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전문 조종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특히, 현재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의 UPP 과정은 2023년까지 입과한 인원 중 2024년 말까지 수료한 인원에 한해 정부지원금 9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조종교육증명과정(비행교관양성과정), 항공사 선선발과정(항공사 MOU과정)을 통해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된 Seoul ADEX 2023(서울 아덱스 2023)에 전시 기업으로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며 호평받은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최근 티웨이항공 운항승무원 채용에서 4명, 진에어 운항승무원 채용에서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