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올해의 마지막 개강반인 11월 14일 화요일 개강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한사평의 이번 11월 14일 개강반은 2023년 2학기의 마지막 강좌로, 각종 자격증 취득이나 학위취득 과정의 학습 기간을 6개월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1년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사회복지사2급과 보육교사2급 과정을 오는 11월 14일 개강반부터 시작할 경우 1년이라는 최단 기간으로 빠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사평 관계자는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각종 전공의 2·4년제 학위취득 과정도 11월 14일 개강반으로 시작할 경우 목표 달성 시점을 6개월 앞당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단기 학습이 가능한 이번 11월 14일 개강반을 놓쳐, 그 이후에 열리는 강좌를 신청할 경우 각 과정의 학습기간은 다시 원래대로 6개월 더 길어진다”며 “학습기간을 6개월이나 대폭 줄여 최대한 빠르게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하고 싶은 학습자들이 11월 14일 개강반에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1월 14일 개강반에는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청소년지도사 2·3급 필기면제 과정 등 각종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과 함께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등 다양한 전공의 2·4년제 학위취득 과정이 개설돼 있다.
수강신청은 개강일 직전인 11월 13일 밤 12시에 최종 마감되며, 6개월 단축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사평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