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공연기획연출계열, 인재 발굴 위한 펜타토닉과 산학협력 협약식 진행
kac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공연기획연출계열, 인재 발굴 위한 펜타토닉과 산학협력 협약식 진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1.03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기관 학술, 문화정보 및 인적 교류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KAC한국예술원은 지난 31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펜타토닉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한국예술원)
KAC한국예술원은 지난 31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펜타토닉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한국예술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31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펜타토닉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 류형준 교수, 공연기획연출예술계열 정수진 교수와 펜타토닉 정규철 대표이사, 신재은 제작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예술원은 이번 펜타토닉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 학술, 문화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보완적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 졸업생 동문 중 한 명은 이미 오디션을 통해서 페인터즈 공연팀에 캐스팅 된 상태다.

이번 한국예술원과 협약을 맺은 공연기획사 펜타토닉은 2007년 5월 설립된 공연전문제작사다. 2008년 후 더 페인터즈 시리즈를 자체 기획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한국 최초 연간 해외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2012년 한국관광공사 우수공연상, 2014년 외신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공연상, 2015년 대한민국 한류대상 대중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스트릿댄스, 코레오그래피)은 스우파·스맨파 출신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스우파 출신 ‘홀리뱅’ 타로, ‘프라우드먼’ 다이아, ‘울풀러’ 미니, 스맨파 ‘원밀리언’ 예찬, 알렉스, ‘저스트절크’ 예준 교수 등이 지도하고 있다.

올 장르 스트릿 댄스부터 방송 안무까지 실용무용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교수진의 교육 아래 한국예술원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전문 안무가, 댄서, 교육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에게 100% 취업 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예술원 공연기획·엔터테인먼트예술계열은 ‘2022 APAN STAR AWARDS’ 연출 STAFF 참여, ‘2022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 ‘2021 청춘마이크 문화가 있는 날 서울‘, ‘배틀트립 in 김포’ 유튜브 촬영 현장 STAFF 참여’, ‘2019 어크로스 인디 페스티벌’,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국가행사와 대형기획사 K-POP콘서트 기획 및 제작 이벤트 행사에 졸업생,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일반 전형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 풍성한 장학금이 지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