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다양한 의견 고려, 학회원들 미술치료사로 전문성 향상 기여
12월 1일부터 2024학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상담심리학과 김재훈 교수가 한국미술치료학회 제4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원 만족도와 개선과제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학교 측이 7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진행된 (사)한국미술치료학회 주관 제45차 추계학술대회 학술 논문 발표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이어졌으며 학회 활동에 대한 학회원의 만족도와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재훈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국내 미술치료 분야의 변화에 따른 학회 회원들의 학회 활동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미술치료 분야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유용한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2022년부터 ‘심리사법’을 시작으로 상담 관련 국가자격을 위한 법안 발의가 본격화되면서, 2023년에는 한국미술치료학회를 포함한 30개 관련 단체가 연대한 ‘온 국민 마음건강을 위한 전문상담사단체협의회’를 통해 범 상담계와 종교계를 포괄하는 ‘통합법안’인 ‘전문상담서비스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미술치료학회는 그간의 학회 활동을 점검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학회원들의 미술치료사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 및 심리치료 대학원 준비 과정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심리학과는 전문성을 갖춘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정규수업과 더불어 비교과과정, 동아리활동, 대학원진학 스터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와 상담심리사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멘토링을 통해 취업, 창업, 대학원 진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 겸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