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수시2차 기간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인적성 면접전형 신입생 선발
전문대 수시2차 기간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인적성 면접전형 신입생 선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1.08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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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 운영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고교 졸업자 등 지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2차는 4년제가 아닌 전문대학교 입학 전형으로만 진행하며, 11월 16일 실시되는 수능 이후에도 이어진다.

한 입시 전문가는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인서울 학교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 부설 교육원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일반학사 과정은 100% 인적성 면접전형, 음악학사 과정은 100% 실기·면접고사를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전문대 수시 2차 기간 전에도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고교 졸업자이며, 수시, 정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약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재수나 일반편입보다 유리한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빠르게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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