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유러피안 식사빵 베이커리인 ‘로더비베이커리’에 이어 브런치 전문 카페 ‘카페로더비’의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노영은 대표가 개인 카페 창업자들을 위해 수제청 클래스와 개인 카페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제청 클래스는 노 대표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이용하여 화학 첨가물 없이 최상급 제철 및 수입 과일 원물을 사용해 웰빙 청을 제조하는 것이 특징으로, 100% 유기농 원당 사용 및 착즙과 원물의 배합을 통한 블렌딩 방식을 통해 다양한 수제청 제조법을 가르친다.
노 대표의 수제청은 80여 개의 건강식품 전문점에 납품되고 있으며, 송도 '카페로더비'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수강생들에게 개인 카페에 특화된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함으로써, 각자 자신의 사업장에 맞는 음료 차별화와 메뉴 고급화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 대표는 소규모 카페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개인 카페 컨설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메뉴 가격 책정, 온라인 판매 및 브랜드 홍보 방법에 이르기까지 개인 카페 창업 전반에 걸쳐 그동안 노 대표가 직접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카페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음료 메뉴를 더욱 특색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카페 창업, 수제청 사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카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매장 오픈 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하는 만큼 창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