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2024년 1월 겨울방학 미국동부 버지니아 명문사립학교에서 영어 스쿨링캠프가 진행된다.
MBC연합캠프는 미국동부 버지니아 캠프는 전통적인 미국 보수적 기독교 철학과 절제된 규율 속에서도 자율적인 창의성을 강조하는 Veritas Collegiate Academy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VCA는 기독교적 교육철학을 가지고 가르치는 미국 최고의 기독교Top 50 학교 중 하나로 크리스찬 명문학교다. 한국은 1월에 겨울방학을 길게 하는 반면 미국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기중인 기간이다.
캠프 관계자는 “명문사립학교에서 미국 현지 또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친구가 되면서 영어실력도 늘리고 세상을 크게 보는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며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교사진, 순박한 미국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4주간 100% 정규수업 스쿨링을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 문화탐방이 있어 윌리암버그 민속촌, 명문대학인 윌리엄& 메리 대학탐방, 라이트형제 비행기념관 등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프가 끝나는 마지막 2박3일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와 미국독립 역사의 상징적인 도시 필라델피아 투어, 고의 명문대학 조지타운대학과 아이비리그 펜실배니아대학(유펜)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숙소는 미국 현지인 가정에서 4주간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VCA 학교 졸업생이나 재학생의 학부모, 또는 교회나 지역사회에서 신청된 홈스테이는 경찰청 신원조회를 거쳐 선별된 양질의 홈스테이다. 가족처럼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영어로 말하고 생활하면서 살아있는 생생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가장 가까이에서 미국 가정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4주 캠프 일정은 2024년 1월10일부터 2월6일이며, 참가 가능 연령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다. 학교 마감과 항공 발권 일정 등으로 11월 중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