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명 이상의 삶을 변화시킨 자기 계발서
[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유명인들의 스승으로 유명한 토니 로빈스의 첫 책 『무한능력』이 출간됐다.
도서 『무한능력』은 전 세계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빌 클린턴, 마이클 잭슨, 휴 잭맨, 오프라 윈프리 등 멘토로 유명한 토니 로빈스가 펴낸 첫 번째 작품의 개정판이다. 그는 연간 전 세계 강연, 세미나를 진행하며 5,000만 명 이상의 삶을 변화시킨 자기 계발 분야의 거장이기도 하다.
불우한 젊은 시절을 보냈던 토니 로빈스는 끼니 걱정에 절망해야 했던 가난의 시기를 보내왔다고 고백한다. 외로움과 절망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음에도 자신을 이끌어 줄 스승이나 멘토, 어른도 없었다는 것이 그의 고백이다. 그랬던 그가 현재는 매년 56개국, 200만 명의 사람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거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 그를 지지하며 팬을 자처하는 운동선수, 연예인, CEO, 심지어 미국 대통령 및 세계 최고 오피니언 리더 등이 코칭 받고자 했던 내용에 대해 정리한 책이 『무한능력』이다.
책은 누구나 경이로운 삶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강력하고 집중적인 행동 사항에 대한 통찰과 실천법을 다룬다. ‘원하는 결과 만들기’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변화의 작동 원리와 적용에 대한 공감도 높은 설명에 대해 큰 틀에서 개념을 설명하며 전개한다. 큰 개념으로 변화의 과정과 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내용을 소개한다.
책의 특징은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방법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1,000만 권 넘게 팔린 후속작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가 목표에 대한 안내를 위한 지침서였다면, 『무한능력』은 실제로 변화를 위한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저자는 자신의 구축한 성공법에 대한 내용을 매뉴얼화하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밝힌다.
총 512페이지에 육박하는 방대한 분량의 책은 크게 3개의 부와 21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탁월성을 모델링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과 이의 본질적인 비결인 ‘내적 상태’의 힘에 대한 설명에 이어 탁월성에 이르는 체계와 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지는 2부는 최고의 성공 공식을 설명하는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통찰하고 한계에 대해 도전하라는 격려의 말로 시작한다. 언어의 힘을 바탕으로 저항을 이겨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의 힘과 성공을 위한 자극 과정에 대한 개념도 소개한다. 마지막 부에서는 탁월성을 향한 도전 지향점으로 ‘리더십’을 다룬다. 성공을 위한 궁극적인 판단 기준과 부와 행복을 여는 다섯 가지의 방법 그리고 살아 숨 쉬는 탁월성에 대한 도전 의지까지 두루 엮었다.
베스트셀러 도서 『웰씽킹』의 저자이자 연 매출 6,000억을 기록한 KellyDeli의 켈리최 회장인 자신의 인생 멘토로 토니 로빈스와 그의 책을 꼽아 소개하며 더욱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다.
한편 책을 펴낸 넥서스비즈 관계자는 “십수 년 간 절판되었던 도서를 다시 펴낸 배경에는 독자들이 직접 나서 책의 출판을 열렬히 희망하고 요청해 왔기 때문이다.”라며 “토니 로빈스가 성공을 거두며, 그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출간한 첫 책이자 그의 성공법을 누구나 실천할 수 있게 매뉴얼화한 기술서인 만큼 내면의 성장과 외적 성공의 기본서가 되리라 생각한다.”는 출판 배경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