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및 소통강화 워크숍 개최
부산소방본부, 119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및 소통강화 워크숍 개최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3.11.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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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각종 사고현장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구급대원과 종합상황실 수보직원 간의 소통강화를 통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_부산소방재난본부)
21일 각종 사고현장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구급대원과 종합상황실 수보직원 간의 소통강화를 통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_부산소방재난본부)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각종 사고현장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구급대원과 종합상황실 수보직원 간의 소통강화를 통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현장 구급대원 간의 소통의 장 마련으로, 환자 중증도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서부터 체계적인 사상자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중독환자 진료순번제의 확대운영에 대한 이해와 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수렴 등이다. 

강호정 종합상황실장은 “소방의 구급활동에 있어 지금까지 양적 성장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질적 성장 즉, 신고(상담) 단계에서부터 수보요원의 스마트영상을 통한 적극적인 응급처치지도와 상황실과 구급대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소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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