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365일 무료 급식 봉사 실천...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
허경영, 365일 무료 급식 봉사 실천...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
  • 김명기 기자
  • 승인 2023.11.22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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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지난 21일 한국유엔봉사단이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식’에서 (재) 하늘궁 유지재단 허경영 대표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상과 ‘아름다운 한국인 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허경영 대표는 (재) 하늘궁 유지재단 무료 급식소를 통해 매일 오전 11시30분~오후 1시까지 종로 3가 탑골공원 뒤 낙원상가 입구에서 꾸준하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온정(溫情)을 나누는 사회봉사와 무료 급식을 45년간 해 온 허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앞으로 더 활발하게 무료 급식 봉사를 확대해 우리 사회를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유엔봉사단은 1970년 12월 제25차 유엔총회 결의(제2659호)에 의거하여 1971년 4월 국무회의에 상정, 9월 외무부 제7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익 단체다. 47년간 국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 개발도상국의 문맹 퇴치 운동 등 사회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봉사단체로써,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총재로 있다.

한편 이날 수여된 ‘대한민국 봉사 大賞’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 봉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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