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정시 관계 없이 중복 지원 가능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올해 전문대는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 18만 8662명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18만 412명을 선발한다. 오는 24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IT전문학교 만화창작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만화창작과는 만화창작 애니메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드로잉, 회화 등의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 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 만화창작과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의뢰해 졸업생과 지도교수가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SICAF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 학생들이 참가한다”며 “창의적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하고 있으며 디자인계열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OSMU 교육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직접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세 가지 트랙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중점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은 만화창작과 외에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웹툰학과, 유튜브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 기준은 비실기 전형으로 지원 전공에 대한 잠재능력평가와 교수 1대 1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전공과정의 학생들을 위해 교내에 만화도서관을 설립하고 개별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타블렛을 비치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선발 전형이 진행 중이다.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는 신입생 선발에 관한 원서접수,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