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3.11.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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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대하여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지난 22일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과 로봇수술센터 비뇨의학과 의료진(좌측부터 비뇨의학과 오철규 교수, 정재승 교수, 박상현 교수(로봇수술센터장), 김성수 원장, 박명찬 교수)).(사진_해운대백병원)
지난 22일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과 로봇수술센터 비뇨의학과 의료진(좌측부터 비뇨의학과 오철규 교수, 정재승 교수, 박상현 교수(로봇수술센터장), 김성수 원장, 박명찬 교수)).(사진_해운대백병원)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박상현, 오철규, 정재승, 박명찬 교수팀은 지난 22일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질환별로 보면 전립선암이 626례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 및 신장질환 334례, 방광암 26례, 기타 14례로 뒤를 이었다. 이 중 악성종양은 752건, 양성질환은 248건을 차지했다.

현재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 방광, 요관, 신장 등 비뇨기계 종양에 대해 로봇 수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2020년 4세대 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모델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이 감소해 조기 회복 및 입원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 박상현 소장은 "비뇨의학 관련 로봇수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어, 많은 환자분이 로봇수술 방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로봇수술의 건강보험 급여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개인적으로 바란다"라며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질환에 대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로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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