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영상미디어 전공 3학년 학생팀이 최근 '2023년 제59회 경기디자인대전' 영상미디어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30일 밝혔다.  

경기디자인대전은 매년 경기도에서 주최해 진행되는 디자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외 다양한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 중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영상미디어 전공 3학년 한재호, 승호진, 신찬영, 공병우, 김재승 학생팀이 '전화 속의 남자'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독특한 영상으로 대회의 특별상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상작은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의 뛰어난 교육과정과 창의적인 학생들의 역량을 입증하는 증거로, 오산대의 디자인 교육의 탁월함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수상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의 명예를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 B에서 개최된다.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지도 교수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