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속도전쟁’ 예고… 국대폰, 아이패드7·에어팟 프로 내걸고 23일 0시 사전예약 
아이폰12 ‘속도전쟁’ 예고… 국대폰, 아이패드7·에어팟 프로 내걸고 23일 0시 사전예약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20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국대폰
사진제공= 국대폰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오는 30일 국내 착륙하는 아이폰12 시리즈가 30일 공식 출시 전 23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그런데 사전예약을 앞두고 때 아닌 속도전쟁이 예고됐다. 아이폰12 초도물량이 대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이어지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아이폰12 시리즈를 손에 넣기 위한 소비자들의 속도전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매년 9월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던 애플이 올해는 한달 가량 늦은 10월 중 신모델을 출시한다. 출시가 늦어진 만큼 대기 수요가 늘어났고 첫 5G 아이폰 시리즈인 만큼 6년 전 3G에서 LTE로 옮겨간 아이폰 마니아들의 슈퍼 사이클까지 예상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 초도물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까지 이어지며 속도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8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은 23일 자정부터 아이폰12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 아이패드7, 에어팟 프로와 반값할인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2 사전예약 알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고객은 정식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다. 알림서비스를 받아본 뒤 아이폰12 시리즈를 개통까지 진행한 고객은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4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아이폰12 개통을 진행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2 공기계, 아이폰12 반값, 아이폰12 요금지원 등 추첨식 사은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대폰에서는 아이폰12 출시 전 구형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 재고정리가 진행 중인데 마지막 재고로 운영 중인 아이폰X, 아이폰XR, 아이폰7 등의 모델을 할부 부담 없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고 아이폰12의 바로 전 모델인 아이폰11과 아이폰SE2에도 높은 수준의 할인이 적용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폰SE2의 경우 구입 시 에어팟 2세대까지 받아볼 수 있어 많은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Z플립 10만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 원대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10 5G 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대 49만 원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SK, KT, LG, LG헬로비전 인터넷 가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