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무늬를 그려나가길 바란다” 응원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는 청소년들이 걸어갈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용인코업호텔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25명의 청소년에게 ‘꿈드림 졸업장’, 5명의 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와 인사위원,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꿈드림센터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에 진출한 청소년들은 각자 구상하는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졸업식이 대학 진학과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각자가 구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설가 윌리엄 서머싯 몸은 ‘인간의 굴레’라는 작품을 통해 흰 카펫 위에서 자신만의 무늬를 그려나가는 것을 인생으로 정의했다”라며 “졸업장을 받는 여러분이 인생에서 자신만이 가진 독창적 무늬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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