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지난 9일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주관한 총동문 '홈커밍' 세미나가 경희대학교 청운관 619호에서 열렸다.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원장 이두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략커뮤니케이션연구원(원장 김창남)이 주관한 총동문 홈커밍 세미나가 12월 9일(토) 오후 4시 졸업생, 재학생, 교수님 등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청운관 619호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이 시대의 공감소통과 미디어'를 주제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전공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으로 모교를 빛낸 윤여광(저널리즘), 김결이(정치커뮤니케이션), 홍종윤(스피치토론) 졸업생에게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경희공감소통상을 수여한뒤, 수상자들의 특강이 이어졌다.
오후 6시부터는 총동문 홈커밍 송년회가 청운관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전문MC 이지희 동문과 최홍석 동문이 1, 2부를 차례로 진행한 이 자리에서 조복임 동문시인의 축시 낭독에 이어 여두영 신임 총동문회장의 취임사와 뮤지컬 가수 이도희 동문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장이 수여되는 등,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들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으며, 동문들은 "새해 축원과 함께 모교발전을 위해 힘을 결집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여두영 총동문회장은 “이번 송년 홈커밍데이 행사가 여러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런 동문들과 공감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더 빛나는 대학원의 미래를 열망하는 동문들의 의미있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