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 민하늘
  • 승인 2020.10.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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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평균 1천명 유료 방문, 매진 기록
- 세계적인 실감미디어 그룹 ‘닷밀’ 연출
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사진 제공_닷밀)
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 탄생(사진 제공_닷밀)

[잡포스트] 민하늘 기자 = 통영 남망산공원에 문을 연 야간형 디지털 테마파크 ‘빛의 정원, 디피랑’(이하 디피랑)이 개장 첫 주말 입장 티켓을 매진시키며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6일 개장한 디피랑은 국 ∙ 도비 포함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 최장 거리의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다. 통영시의 디지털파크 조성 사업으로 추진된 디피랑은 국내 실감미디어 선도기업 닷밀이 연출했으며,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한다.

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사진 제공_닷밀)
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사진 제공_닷밀)

디피랑은 오랫동안 통영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유치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키는 ‘나이트 워크’ 플랫폼 테마파크다. 남망산공원 내 위치한 시민문화회관 벽면 미디어파사드를 시작으로, 산책로 1.5km 구간을 테마가 있는 디지털파크로 변화시켰다.

남망산 산책로는 낮 시간 동안 기존과 같이 무료로 운영되며, 16시부터 디피랑 디지털산책로 운영을 위해 통행제한 된다. 19시부터 24시까지 유료 운영되며, 매표 마감은 22시 까지다. 개장 첫 주말인 17, 18일 동안 일일 평균 약 1천명이 디피랑을 방문했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홍보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공적인 오픈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라며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피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사진 제공_닷밀)
통영 ‘디피랑’, 개장 첫 주말 매진…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사진 제공_닷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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