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문 민주당 전 법제사법전문위원, 마포갑에 총선 도전장
이로문 민주당 전 법제사법전문위원, 마포갑에 총선 도전장
  • 이재원 기자
  • 승인 2023.12.14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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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법률상담으로 소외자 챙겨온 마포 동네사람
국회서 법률ㆍ정책에 잔뼈 굵은 전문가
이로문 마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로문 마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잡포스트] 이재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로문 전 정책위원회 법제사법 전문위원이 14일, 서울시 마포구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마포에서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청년시절의 대부분을 마포에서 보낸 마포의 동네사람이다.

법학박사로 민주당 정책위 법제사법 전문위원을 역임할 만큼 법률에 밝은 이 예비후보는 법률행정공감 행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무료법률상담 등을 통해 지역의 법률 소외자를 도와왔다.

또한 마포호남연합회 사무총장, 마포구축구협회 자문위원장, 마포문인협회 수석부회장, 아현시장 법률자문위원 등을 맡아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비록 지난 총선에서는 예비후보에 머물며 고배를 마셨지만, 이 예비후보는 동네사람으로서 지역구민들과 늘 함께하며 주민들의 마음을 얻어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현재는 4선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의 초선 당시 정책보좌관으로 입문해 10년 가까이 국회에서 보좌관과 민주당 정책위 전문위원으로 일하면서 법률ㆍ정책의 전문성을 키운 인물이다.

또한 지난 대선 당시에는 이재명 후보의 경선 및 본선 정책본부 총괄팀장으로 공약 및 정책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정책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이로문 예비후보는 “일을 해본 사람만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만큼 풍부한 정책경험을 살려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동네 사람으로서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많이 듣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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