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그룹 권성문 회장, 실시간 방송 활용한 광고 마케팅 플랫폼 선봬
통그룹 권성문 회장, 실시간 방송 활용한 광고 마케팅 플랫폼 선봬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2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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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일레븐스퀘어를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기업 통그룹의 권성문 회장이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 마케팅 플랫폼은 아프리카도우미 광고 서비스로, 11월 1일까지 베타 기간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 아프리카도우미 광고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실시간 광고배너로 생방송 화면에 배너 이미지를 송출해 브랜드 또는 상품을 시청자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클릭광고에 관심이 있는 광고주라면 실시간 클릭광고를 이용해볼 수 있다.

실시간 클릭광고는 생방송 화면에 송출 중인 광고배너를 방송 인플루언서 개인광고패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해당 클릭광고를 이용할 경우 광고주는 운영중인 사이트나 쇼핑몰 유입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혜택도 주목할만하다. 정식 오픈 후 1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 기간 중 가입한 광고주에게는 캐시 충전 시 결제 금액의 20%를 추가 적립한다.

더불어 실시간 클릭알림을 통해 생방송 화면에 클릭알림 광고와 메시지를 노출한다. 해당 알림은 시청자가 방송 인플루언서의 개인 광고패널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면 수익창출과 동시에 시청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그룹 권성문 회장은 “이번 실시간 광고 플랫폼은 광고주 전용 리포트 제공과 실시간 클릭알림을 통해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새로운 서비스가 정식 오픈할 경우 많은 인플루언서와 광고주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도우미는 실시간 방송에 도움을 주는 화면 오버레이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국내 대표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등 6개 생방송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실시간 광고 플랫폼과 관련한 각종 혜택과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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