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 중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호텔·식음료 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온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가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전국 '전통주(우리술)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각 부문 대상과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와 EXCO,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지난 11월 25일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개최 기간 중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대구의 맛과 멋을 담는다'라는 주제로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으며,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창작 칵테일 작품과 함께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호전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부 대상과 우수상, 일반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각 부문 1등과 종합 1등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국호전은 장려상과 조주기술상 등 총 11명의 학생들이 각각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매년 많은 대회 수상을 기록 중인 우리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는 앞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호텔 및 식음료 분야 최고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호전은 현재 6개 전공 △호텔관관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국호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지원할 수 있다.
본상 수상 내역
◆ 학생부
-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현진성(칵테일플레어·23학번)
- 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서유진(와인바리스타·22학번)
◆ 일반부
- 대상(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 소대성(호텔관광경영·23학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