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학비, 풍성한 장학 혜택 제공
실무교육 통한 현장형 취업역량 확보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특화 인력을 양성 중인 인천지역 전문대인 재능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수능전형, 내신전형)과 특별전형(실기전형 등)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월 3일부터 15일까지다.
재능대학교는 AI계열, 호스피탈리티경영계열, 웰니스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2년 과정에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디지털바이오테크과는 의료·바이오기기 3차원 설계 및 제조, 생체시료와 약품 등의 성분을 분석하는 바이오 분석, 자동 시스템으로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팜 전문과정, 의료·바이오 분야 법률 및 규정에 대한 기술문서를 관리하는 전문과정 등을 운영한다.
분야별 협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취창업동아리를 직접 맡아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년 학술대회와 경진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바이오테크과에서는 공학 분야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제품 디자인, 의료기기 및 체외 진단 기기 설계 및 제조, 제품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반도체 생산 기기 운용 등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을 확보해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디지털·바이오 융합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바이오 및 공학기술 기반 산업체 세미나, 공동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형 취업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인공지능-반도체 공정 기술, 진단기기, 2·3D 모델링 및 프린팅 기술, 바이오-체외진단기기와 진단시약 등 최근 바이오산업에서 요구하는 필수 요소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능대는 학교법인의 모기업이자 종합교육문화기업인 ‘재능교육’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재능대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대 전국평균 취업률을 상회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을 시작으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
재능대는 최근 ‘일반재정 지원 대학 선정’으로 3년간 최대 112억원의 지원을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최대 6년간 120억원의 국고를 약속받았고 올해엔 성인 학습자 대상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돼 2년간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능대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저렴한 학비와 풍성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숙사 장학금이 1년 100% 전액 지원(인천·부천 제외, 강화·옹진군 가능)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대는 해마다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으로 급변하는 산업 채용시장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4년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