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키모우이(KIMOUI) 브랜드 디렉터 김대성 디자이너(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에서 루키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신설된 ‘루키디자이너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패션디자이너 인큐베이팅 기관(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 입주디자이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이너 1인을 각 기관별로 선정했다.
김대성 디자이너는 이탈리아 마랑고니 패션스쿨을 졸업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인 공모전 IDA 인터네셔널(USA) 어워즈 프레타포르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고 키모우이 브랜드를 런칭한 후로 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터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하여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및 일본 Tokyu쇼룸을 통한 5만달러 가량의 수주(오더 및 상담금액 포함) 및 일본 진출 등의 빠른 성장으로 국내 및 해외 패션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이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지난 11월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3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2023 KOREA DESIGNER FASHION AWARDS)’를 개최한 이날 최우수디자이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디자이너 이혜미(잉크) 수상, 우수디자이너상 장형철(오디너리피플)과 양윤아(비건타이거) 수상, 신인디자이너상 권봉석(비엘알)과 박현(므아므), 루키디자이너상 김대성(키모우이) 강민정 박송희 각각 받았으며 패션모델상에는 유하민과 박제니, 패션미디어상에는 김유나 발행인(WWD KOREA), 패션인플루언서상에는 나나영롱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