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사)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최고위과정(KACA) 제20기 수료식이 지난 26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하여 내빈 10여명과 KACA 기수별 역대 동창회장 그리고 본 아카데미 조진환 원장, 김용현 원우회장 및 수료생 150명의 원우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강연모 주임교수로부터 교육과정에 따른 학사보고가 있었으며 조진환 원장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 수여와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원장 표창에는 아카데미 발전과 원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김용현 원우회장이 선정됐으며 확고한 국가관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수료생들에게 도지사상, 시장상, 한국경총회장상, 창조경영대상, 상공회의소회장상, 벤처기업회장상, 여성경제인상, 나눔봉사상, 신지식인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조진환 원장은 축사에서“본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폭넓은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현대 사회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튼실한 토대를 닦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본 아카데미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통해 미래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현 원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삶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하기 위해 입학했던 KACA의 전 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삶이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2부 원우들의 특별활동 발표에는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고 원우들이 출연한 월드패션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4개 팀별로 훌라댄스, 라인댄스, 퍼포먼스, 가요무대가 이어졌고 제3부 축하공연으로는 빅토리아 성악앙상블 연주와 가수 녹색지대의 공연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으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특별활동과 원우회 활동을 통해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서 발전될 것이다.

또한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제 21기 최고위과정부터는 1년간으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 가수, 명창 등의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술, 리더십, 인문교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들의 강의와 패션모델, 댄스, 노래, 시낭송, 승마, 골프 등 다양한 특별활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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